[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원평동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3~5시까지 구미아이파크더샵 지하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미아이파크더샵 1610세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4명이 1개반을 꾸려 현장민원실에 투입될 계획이다.
근무자들은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전입기념품, 전입지원금 등 구미시의 주요 인구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미파크더샵 관리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입주 후 현장민원실에서 바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 방송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적극 협조해 준 구미아이파크더샵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올바른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제 행정과 복지수요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소갖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