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끄떡없는 대단지 아파트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25일 1순위 청약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은 만큼 그 인기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이나 우수한 설계가 잘 갖춰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향후 프리미엄이 붙은 높은 시세를 견인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 1년간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률이 전체 매매가 시세 상승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5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87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079만원과 비교해 약 0.38%의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단지 규모별 가격 상승률을 보면 ▲300가구 미만 -0.27%(1839만→1834만원) ▲300~499가구 미만 -0.44%(1845만→1837만원) ▲500~699가구 미만 -0.87%(1848만→1832만원) ▲700~999가구 미만 -0.75%(1892만→1878만원) ▲1,000~1,499가구 미만 -0.44%(2066만→2057만원) ▲1,500가구 이상 1.59%(2653만→2696만원)으로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만이 상승된 가격을 보였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경기 화성시 병점동에 공급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84㎡A의 분양가는 3억6,800으로, 분양 3년여가 지난 5월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7억3,400만원에 거래되며 3억6,6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 역시 1,5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에다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공급해 화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대를 갖춘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대단지로 이루어진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위치하며 2027년 3월에는 단지 앞에 중학교가, 2028년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심 교육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래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병점역 GTX-C노선(예정)에 따라 병점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원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현재 경기 화성시 병점동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에 있다.

 

6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은 7월 15일~7월 17 3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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